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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28 소녀가 잃어버린 여덟가지 (4)
  2. 2007/09/14 BAD MAMA JAMA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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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잃어버린 여덟가지//야마다 에이미

"화내지 마. 나, 이만큼 파워 사용한 적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어.
난생 처음 내 힘으로 한 일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거였다니.
하지만,
운명이란 거 정말 있나 봐.
그리고 아주 작은 에너지로 그 방향을 틀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
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그 얘기, 잘 기억하고 있어.
떨어질 운명은 정해져 있지.
하지만 바다 쪽으로 떨어질지 도로쪽으로 떨어질지는 본인의 힘으로 정할 수 있어.
그러니까 알겠어?
그게 산다는 거야."
...
"남자와 여자 사이, 정말 성가시다.
서로의 몸에 이끌려 만났는데, 몸에 싫증이 나는 순간 헤어질 수없는 관계가 되다니.
몸 때문에 헤어질 수 없다는 건 순 거짓말이야.마음이 맺어졌기 때문에 헤어질 수 없는 거지.
그러니까 몸도 마음도 맺어져서 헤어질 수 없는 건 아주 잠깐이야.
양립하지 않아.
 금방 사라져, 마치 불꽃같이.
멋진 순간이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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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ro_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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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마마 자마//야마다 에이미


상대방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것이
연애의 시작이라면
상대방을 슬프게 하지 않도록 애쓰는 것은
공모자들의 규칙이라는 것

그녀는 지금 깨달았다.
그리고 공모는 사랑의 한 가지 형태이다.

여자는 사랑하지 않는 남자에게 신경을 쓸 만큼
복잡하게 생겨먹지 않았다구.
네가 데이빗하고 헤어지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키스를 사랑하니 어쩌니 하지만,
사랑이란 착각하고 종이 한 장 차이니까.

하지만 사랑이란,
자신과 상대방 사이에 틈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맹목적이 되는 것이다.

배드 마마 자마/ 캔버스관/ 입냄새 총 3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책...
연애 소설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야마다 에이미의 소설...
그녀의 책을 많ㅇ ㅣ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녀 소설의 주인공들은,
성에 있어서 아주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들이다.
과연, 이런 여성들이 존재하기나 할까...
궁금해진다...
참, 솔직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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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iro_eunj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