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이휘재 주연의 인생극장에서 처럼
매순간 우리는 결심을 선택해야만할 시기를 만나게 된다.
지금,
난 그 시기를 만난거라고 생각이 되고
어제,
결심을 하게 되었다.
내지르는게 인생이라면
충분히 잘 내지르는 나....
뒷감당은....
글쎄....
총총총총....
ㅡ _-;;;;;;;;
Once, 2006// Glen Hansard & Marketa Irglova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그’. 그의 노래를 들으며 그 노래 속에 숨겨진 사랑의 아픔을 한눈에 알아보는 ‘그녀’와의 만남. 그의 음악을 응원해주는 그녀 덕에 그는 용기를 얻게 되고, 런던에서의 오디션을 위해 앨범을 녹음하기로 결심한다. “그녀가 만들어내는 피아노 선율이 나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녀가 부르는 노래가, 그녀가 만드는 음악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음악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앨범이 완성 되는 만큼 서로의 매력에 빠져드는 두 사람. “그녀는 나의 노래를 완성시켜준다. 우리가 함께 하는 선율 속에서 나는, 나의 노래는 점점 그녀의 것이 되어간다.” 한 곡, 한 곡 완성되는 음악처럼 그들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 가고…
<출처: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65998>
노다메 칸타빌레 후지tv에서 불퍼한 사진
orchestra de Nodame Live 표지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
돌이켜 보면 언제나 그래왔다.
선택이 자유가 아니라 책임의 다른 이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부터
항상, 뭔가를 골라야 하는 상황앞에서 나는 어쩔 줄 몰라 진땀을 흘려대곤 했다.
때론 갈팡질팡하는 내 삶에 내비게이션이라도 달렸으면 싶다.
"백미터 앞 급커브 구간입니다. 주의운행하세요."
인공위성으로 자동차 위치를 내려다보며 도로 사정을 일러주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처럼,
내가 가야 할 길이 좌회전인지 우회전인지 누군가 대신 정해서 딱딱 가르쳐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
인생을 소모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관계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그래서 사람들은 기꺼이 사랑에 몸을 던지나부다.
순간의 충만함.
꽉 찬 것같은 시간을 위하여.
그러나 사랑의 끝을 경험해 본 사람은 안다.
소모하지 않는 삶을 위해 사랑을 선택했지만,
반대로 시간이 지나 사랑이 깨지고 나면 삶이 가장 결정적인 방식으로 탕진되었음을 말이다.
...
서른두 살.
가진 것도 없고, 이룬 것도 없다.
나를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고,
내가 죽도록 사랑하는 사람도 없다.
우울한 자유일까, 자유로운 우울일까.
나,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무엇이든?
http://blog.naver.com/mysweetcity.do/
두 번째 독서이다.
처음엔 그저 줄거리에 감탄해 마지 않았었는데...
두 번째로 읽으니...
주인공이 독백으로 읊는 대사하나하나가 이렇게 내 가슴에 꽂힐 줄이야...
ㅠㅡㅠ
역시, 정이현 작가는 대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