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9'에 해당되는 글 17건

  1. 2007/09/28 소녀가 잃어버린 여덟가지 (4)
  2. 2007/09/20 블루 혹은 블루 (4)
  3. 2007/09/18 '고양이 이야기' + '강아지 이야기' (13)
  4. 2007/09/17 'ㅁ' 이런 곳에...? (8)
  5. 2007/09/17 오! 당신이 잠든 사이 (2)
  6. 2007/09/17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2)
  7. 2007/09/14 BAD MAMA JAMA (8)
  8. 2007/09/12 tudo tem um fim (10)
  9. 2007/09/12 내 벨소리: Sorri_앵두 (8)
  10. 2007/09/11 커피프린스 1호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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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가 잃어버린 여덟가지//야마다 에이미

"화내지 마. 나, 이만큼 파워 사용한 적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어.
난생 처음 내 힘으로 한 일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거였다니.
하지만,
운명이란 거 정말 있나 봐.
그리고 아주 작은 에너지로 그 방향을 틀 수 있다는 것도 알았어.
네가 바다에 떨어졌다는 그 얘기, 잘 기억하고 있어.
떨어질 운명은 정해져 있지.
하지만 바다 쪽으로 떨어질지 도로쪽으로 떨어질지는 본인의 힘으로 정할 수 있어.
그러니까 알겠어?
그게 산다는 거야."
...
"남자와 여자 사이, 정말 성가시다.
서로의 몸에 이끌려 만났는데, 몸에 싫증이 나는 순간 헤어질 수없는 관계가 되다니.
몸 때문에 헤어질 수 없다는 건 순 거짓말이야.마음이 맺어졌기 때문에 헤어질 수 없는 거지.
그러니까 몸도 마음도 맺어져서 헤어질 수 없는 건 아주 잠깐이야.
양립하지 않아.
 금방 사라져, 마치 불꽃같이.
멋진 순간이지만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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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혹은 블루// 야마모토 후미오


사랑은 마치 여행 같다.
지루한 일상을 벗어난 즐거운 나날.
하지만 여행은 언젠가 반드시 끝난다.
그리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루한 일상이 있기에 자극적인 비일상이 있는 것이다.
...
도쿄에서 지내던 때에 비해 하루가 너무 빨리 지나갔다.
남편이 일을 하러 나가면 나도 일을 한다.
일하고 있으면 순식간에 해가 지고 남편이 돌아온다.
사랑하는 사람을 배웅하고 일하고 맞이하고 그리고 내일을 위해 잔다.
바닷물처럼 채워졌다가 밀려가는 그 영원한 반복.
나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의 행복을 알게 되었다.
최신 영화, 베스트셀러 책, 유행하는 옷도 필요 없다.
...
나는 나름대로 열심히 사자키를 사랑할 참이었다.
거절당하든 상대에게 애인이 있든, 노력해서 사랑했어야 했단 말인가.
노력해서 사랑하면 그 차갑고 허무한 기분이 채워진단 말인가.
노력해서 사랑한다.
그것은 연기가 아닐까.
멋지게 연기하면, 능숙하게 연기하면, 인생의 무대가 멋지게 완성되기라도 한단 말인가.

한 때 두 남자, 가와미와 사자키를 놔두고 심각하게 결혼을 고민하던 주인공은 결국 도회적인 사자키를 선택해서 결혼하여 살고 있었다. 그러나, 외도를 하는 사자키, 아무런 의욕도 없는 하루 하루를 무의미하게만 보내던 주인공, 사자키 소코는 우연히 낯선 후쿠오카에서 그녀의 또다른 그녀, 도플갱어를 만난다.
서로 다른 곳에서 같은 존재로 살아가는 도플갱어...
그녀의 도플갱어는 바로 예전에 주인공이 선택하지 않았던 가와미와 결혼하여 가와미 소코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들은 서로의 생활을 한달 동안만 바꿔 생활하기로 하고,
주인공인 사자키 소코는 후쿠오카에서,
그녀의 도플갱어 가와미 소코는 사자키 소코가 살았던 도쿄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어느 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든 결국 단점이 보이게 되어 결국 주인공 사자키 소코는 다시 도쿄로 돌아가고자하나 그녀의 도플갱어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길 거부하게 된다....

나는 항상 생각한다.
내가 어떤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할 시점에서
많이 고민을 하지만, 막상 선택을 한후에도 내가 잘못 선택한 것은 아닌가 고민을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선택을 하든, 주인공 소코가 사자키를 선택하듯 가와미를 선택하듯
그 선택의 결과는 바로 선택한 이후에 자신이 얼마나 노력을 많이 기울이느냐에 영향을 받으며, 내가 노력을 해야만이 그 선택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았다.

어떤 상황이든, 어떤 일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으며,
그 장점과 단점은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이끌어나가느냐에 따라 장점이 단점이 될 수도, 단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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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t Paper 첫 프로젝트 ‘고양이 이야기’ + ‘강아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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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야기+강아지 이야기

가깝고도 먼 추억, 동화 같은 앨범
‘고양이 이야기’ + ‘강아지 이야기’

- 고양이 이야기 -
1. 장세용 - 나의 고양이
2. 소히 - 미안해
3. 캐스커 - 고양이와 나 pt.2
4. 스웨터 - 날아라 멀리 뛰어라, 그게 내 이름
5. 스위트피 - 한여름 밤의 꿈
6. 나루 - 연극
7. 허밍 어반 스테레오 - Hello Stranger
8. 아워멜츠(HourmeltS) - 지혜의 주말
9. espionne - chatte nattie
10. 뎁(deb) - Cat's Advice
11. 쟈보 아일랜드 - It's a trick! (톰의 일기)
12. 네스티요나 - 猫兒(묘아)
13. 세렝게티 - Sabina
14. 토이 - 즐거운 나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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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함께하는 가수들


- 강아지 이야기 -
1. 이승환 - 비겁한 애견생활
2. 이지형 - 백구
3. 라이너스의 담요 - Don't Call It Puppy Love
4. 에레나 - Dingdong
5. 이한철 - 오! 나의 주인님
6. 노 리플라이 - 강아지의 꿈
7. 루시드 폴 - 길 위
8. 지누 - Fascinating
9. 애플스(apls) - winkiss(wink is kiss)
10. 페퍼톤스 - HOTDOG!
11. 윈디 시티 - 와다다(wadada) 친구
12. 더 캔버스 - 기다림
13. 정지찬 - 별은 내 가슴에
14. 이석원 - 거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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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하는 가수들


<출처: http://www.mintpap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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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해'란 사이트에..내 블로그 글이..?

;ㅁ; 전 이런 사이트 모르거든효?
제가 안 올렸는데 말이죠...;;;;;
와, 신기했어연...히히히히
아무튼, 제가 읽은 책의 감상평이 이런 곳에서 링크가 되다니...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읽고, 올려야 겠어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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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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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당신이 잠든 사이//5차팀 공연 포스터


20070916
오후 4:30

시놉시스:
카톨릭 재단의 무료 병원, 602호의 붙박이 환자, 최병호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그는 척추마비의 반신불수 환자이고 병원 바깥에는 차도 다니기 어려울 만큼의 눈이 쌓여있다. 그리고 그는 연말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해 기부금을 받는 데 일조해야 할 막중한 책임을 띄고 있다. 인터뷰는 당장 코앞으로 닥쳐왔고 새로운 병원장 베드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에 당혹해한다. 베드로는 최병호가 병원 내에서 평판이 좋지 않았던 것과 같은 병실의 정숙자, 이길례 환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에 주목하고 정숙자와 이길례, 그들의 담당의인 닥터리, 병실 키퍼인 김정연을 차례로 만나 최병호의 행적을 추적한다. 그러나 김정연은 아무것도 모르는 듯 순진하고 신앙깊은 처녀일 뿐이고 닥터리는 일에 지친 표정으로 환자들 개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 듯 보인다. 회유와 위협으로 자백을 얻어내려 하던 베드로는 도리어 알코올중독 환자인 정숙자와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이길례의 수에 말려들어 그들의 과거사를 들어주며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고, 속은 더 타들어온다.

배우진: 닥터리 역 - 원종환// 김정연 역 - 김수정// 최병호 역 - 안세호// 베드로 역 - 박훈// 정숙자 역 - 이재경// 이길례 역 - 이미영// 최민희 역- 박란주

벌써 5차팀 공연이었다!!!! 한번 봐야지 봐야지 했엇는데....
이제사 보게 되었다능....;;;;;;;;;;;;;;;;;;;
소극장 뮤지컬의 반주는 대개 라이브가 아닌 경우가 많은데,
이 뮤지컬은 라이브로 진행되어 첫번 째로 좋았고,
저 닥터리는 역쉬..."뮤지컬 김종욱 찾기"에서도 본 인물이어서..더욱 좋았고...
예매를 하지 않아서..좋은 자리에 못 앉아서인지..
음향 시스템은 너무 별루였고, 너무 더웠지만...
찡한 감동의 스토리에...
눈물이 그득그득....눈물 참다가..콧물만 흘리고 나왔더라는...
나름...너무나 감동적인 뮤지컬이어서 기분 좋게 감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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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연극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
당근과 채찍을 번갈아 줘야한다는데...
칭찬은 없고,
당근도 없고,

꼭 잘해야 겠다는 사명감도, 책임감도 들지 않는다.
그저...
시간을 때워야지!!! 하는 생각밖에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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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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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 마마 자마//야마다 에이미


상대방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애쓰는 것이
연애의 시작이라면
상대방을 슬프게 하지 않도록 애쓰는 것은
공모자들의 규칙이라는 것

그녀는 지금 깨달았다.
그리고 공모는 사랑의 한 가지 형태이다.

여자는 사랑하지 않는 남자에게 신경을 쓸 만큼
복잡하게 생겨먹지 않았다구.
네가 데이빗하고 헤어지지 못하는 것은
아직도 그를 사랑하기 때문이야.
키스를 사랑하니 어쩌니 하지만,
사랑이란 착각하고 종이 한 장 차이니까.

하지만 사랑이란,
자신과 상대방 사이에 틈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맹목적이 되는 것이다.

배드 마마 자마/ 캔버스관/ 입냄새 총 3편의 단편으로 구성된 책...
연애 소설의 여왕이라 불리우는 야마다 에이미의 소설...
그녀의 책을 많ㅇ ㅣ읽어보지는 않았지만,
그녀 소설의 주인공들은,
성에 있어서 아주 당당하고, 솔직한 여성들이다.
과연, 이런 여성들이 존재하기나 할까...
궁금해진다...
참, 솔직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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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do tem um fim// Bajdo & Phoenix

먼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우연히 듣게된 후...좋아서 올립니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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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음악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앵두가 잘 익었네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앵두가 잘 익었네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Quem Quem Quem Tudo Tem Tem

탐스런 앵두를 앵두를 앵두를
앵두를 먹으려면 가야지
앵두는 빨갛게 발그란
앵두를 먹으려면 가야지
앵두는 빨갛게 발그란
땅에 떨어지기 전에 따리라
땡볕 아래 탱글 탱글 탱글한
땅에 떨어지기 전에 따리라
땡볕 아래 탱글 탱글 탱글한

*

앵두를 먹으려면 뭐가 필요하나
앵두를 따려는데 무얼 망설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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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프린스 1호점//이선미


자신도 모르게 그를 닮아가고,
그를 도우며,
그에게 기댔다.
하늘에 노을이 물들 듯이,
마음에 사랑이 그렇게 번져갔던 거다.
그날, 노을이 하늘을 걷잡을 수 없이 물들여 버렸다는 걸 알았다.
그게 사랑인지,
동료애인지,
우정인지,
통틀어 정인지,
알 수 없지만,
어쩌면 그 전부인지도 모르지만.
어쨋든 그를 좋아하고 있단 걸 알게 됐다.
그리고 그가 오르지 못할 나무라는 것을 느끼고 상실감에 마음이 너무 아팠다.
그래서,
누굴 좋아하는 게 좋은 것만은 아닌 걸,
좋아하는게 아프고 슬프고 고통스럽기도 하단 것도 알게 됐다.


드라마 작가들의 책은,
꼭 대본 보는 거 같다....
상황 설명이라든가, 심리 묘사를 자세히 기술하기 보다는,
대사위주로 흘러가서
주인공들의 심리나, 상황이나, 장소 등등을 자연스럽게 상상하기가 힘들다..
그래도, 이건 드라마를 먼저 보아서인지
드라마 주인공들에 이입해서 보니
나름 편하게 읽을 수가 있었다.
드라마랑 살짝 다른 스토리라인을 가지고 잇긴 하지만,
이것도 이거 나름데로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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